종로구 ‘탑골 어르신 문화놀이터’ 운영 확대…3월부터 공휴일 제외 매일 개방

Photo of author

By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

종로구가 어르신 전용 여가공간인 ‘탑골 어르신 문화놀이터’ 운영을 확대해 3월부터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한다.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1,124명을 기록하며 탑골공원 일대 대표 실내 여가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코리안투데이] 종로구 ‘탑골 어르신 문화놀이터’ 운영 확대  © 지승주 기자

서울 종로구가 어르신 전용 여가공간인 ‘탑골 어르신 문화놀이터’ 운영을 확대한다.

종로구는 3월부터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문화놀이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용 어르신들의 건의를 반영해 기존 휴무일이던 월요일에도 문을 열기로 하면서 여가 이용 편의가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문화놀이터는 낙원상가 1층에 조성된 어르신 문화·여가 공간으로 탑골공원 인근에 위치한다. 시설에는 17개의 테이블과 장기·바둑판이 마련돼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놀이와 교류를 즐길 수 있다.

지난 2월 3일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은 1,124명으로 집계됐다. 이용자 중 약 85%는 서울 시민, 15%는 서울 외 지역 방문객으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 공간이 종로구뿐 아니라 서울 전역과 수도권 어르신들에게도 의미 있는 여가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현재 일 평균 이용 인원은 약 60명 수준이며, 평균 체류 시간은 3~4시간에 이른다. 어르신들은 장기를 두거나 담소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용 어르신들은 깨끗한 실내 공간에서 친구들과 장기를 둘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특히 날씨와 관계없이 편하게 머물 수 있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종로구는 앞으로 문화놀이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간을 단순한 휴게 공간을 넘어 세대 간 교류가 가능한 지역 문화 거점으로 발전시키고, 탑골공원 일대에 활력을 더한다는 구상이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운영 시간을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IA Code — 이 기사 링크
인쇄용 · WIA Code 스캐너로 비추면 인터넷 없이 발행 확인
기사 바로 열기 ·
⇓ PNG 다운로드

댓글 남기기

WIA Family · 88개 언어 무료 학습 게임 — WIAver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