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먼저 터졌다… ‘Color Crush’로 시작된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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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가 서울에서 강렬한 시작을 알리며 화려한 서막을 올렸다.

정은비 MC의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4월 24일 서울 혜화아트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은 역사와 문화, 예술이 어우러진 품격 있는 무대로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날 개막식은 정한용 조직위원장의 축사로 문을 열며 영화제의 방향성과 의미를 전했고, 이어 수석 프로그래머 정초신 감독이 축사를 통해 역사 콘텐츠의 가치와 영화제가 지향하는 비전을 강조했다.

 [코리안투데이]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 개막, 서울 혜화아트센터에서 ‘Color Crush’와 함께 화려한 서막  © 김현수 기자

특히 행사에는 조선의 마지막 공주로 알려진 이홍공주가 참석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여기에 김리원, 윤송아, 이수진, 최민수, 한은선 등 영화계 주요 인사들과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며 영화제의 성공적인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린 것은 단연 특별 축하공연이었다. 가수 겸 프로듀서 최준혁이 ‘메기의 추억’으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 에스에이치에이전시 소속 가수 박현우와 국악인 송지현이 무대에 올라 최영숙 명창의 ‘오케스트라형 해넘이’와 박호명 작곡의 ‘나는 걸어간다’를 웅장한 하모니로 선보였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은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내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번 영화제는 서울에서 먼저 포문을 열었다. 영화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초대 전시회 ‘Color Crush’는 4월 25일부터 4월 29일까지 서울 혜화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를 대중에게 알리는 출발점 역할을 한다. 이후 본 행사는 5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부여에서 이어지며, 전국을 잇는 문화예술 축제로 확장된다.

한편 이번 영화제는 부여군, 한국영화인협회 부여지회, RAIN-K HUB, BUIL이 공동 주최하고, 서울 혜화아트센터와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가 공동 주관하여 진행된다.

서울에서 시작된 뜨거운 열기는 곧 부여로 이어진다. 부여국제히스토리영화제는 이번 개막을 기점으로 대한민국 역사 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문화예술 축제로서의 존재감을 더욱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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