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얀 첼로 독주회, 5월 20일 예술의전당서 프랑스 음악의 정수 선보인다

Photo of author

By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

장하얀 첼로 독주회 공연이 오는 2026년 5월 20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되어 클래식 애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은 이든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예원학교, 서울예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동문회, 그리고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원과 에꼴노르말음악원 동문회가 후원하며 첼리스트 장하얀의 깊이 있는 예술 세계를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 따뜻하고 우아한 소리와 섬세한 감각으로 정평이 난 첼리스트 장하얀은 이번 무대에서 프랑수아 프랑쾨르, 클로드 드뷔시, 세자르 프랑크 등 프랑스 작곡가들의 걸작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관객들에게 낭만적이고 격조 높은 선율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특히 피아니스트 김재원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앙상블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며 독주회 티켓은 인터파크 티켓과 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가 가능합니다.

 [코리안투데이] 5월 20일 예술의전당서 프랑스 음악의 정수 선보인다  © 김현수 기자

장하얀 첼로 독주회 무대의 주인공인 첼리스트 장하얀은 1999년부터 2003년까지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를 수료하고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고를 수석으로 입학하며 일찍이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재학 중 실기 수석으로 장학생에 선정되는 등 두각을 나타냈으며 졸업 후 도불하여 프랑스 파리국립고등음악원(CNSMDP) 석사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최우수로 입학 및 졸업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에꼴노르말음악원(Ecole Normale Musique de Paris)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인 Diplôme Supérieur de Concertiste를 취득하며 학문적 깊이와 실기 역량을 동시에 갖춘 연주자로 성장하였습니다. 그녀의 화려한 이력은 이화·경향콩쿠르 1위를 비롯하여 CBS청주방송콩쿠르 현악부 전체 1위, TBC 대구방송콩쿠르 1위, 세계일보콩쿠르 대상 등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 석권으로 증명되었습니다.

이번 장하얀 첼로 독주회 프로그램은 프랑스 음악의 시대적 흐름을 관통하는 세 가지 주요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곡으로는 프랑수아 프랑쾨르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E장조가 연주되며 바로크 시대의 우아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보여줄 예정입니다. 이어지는 곡은 클로드 드뷔시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단조로 인상주의 음악 특유의 몽환적인 색채와 자유로운 형식을 장하얀만의 섬세한 해석으로 풀어낼 것입니다. 인터미션 이후 대미를 장식할 곡은 세자르 프랑크의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장조로 이 곡은 원래 바이올린 소나타로 작곡되었으나 첼로 버전으로도 널리 사랑받는 대작입니다. 프랑크 특유의 순환 형식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첼로의 중저음과 만나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입니다.

독주회에서 호흡을 맞출 피아니스트 김재원은 제47회 동아음악콩쿠르 1위 및 아시아 국제 피아노 아카데미 금메달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현재 클럽 M의 리더이자 피아니스트로 활동 중입니다. 장하얀과 김재원의 만남은 이미 클래식계에서 정교한 테크닉과 깊은 정서적 교감을 기대하게 만드는 조합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장하얀은 현재 소울 첼로 앙상블의 음악감독과 현대음악앙상블 소리, 앙상블 유니송 등의 멤버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만큼 이번 독주회는 그녀의 음악적 정점이 투영된 무대가 될 것입니다.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의 뛰어난 음향 시설 속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은 오월의 밤을 아름다운 첼로 선율로 가득 채울 준비를 마쳤습니다.

[ 김현수 기자 :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

📰 기사 원문 보기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WIA Code — 이 기사 링크
인쇄용 · WIA Code 스캐너로 비추면 인터넷 없이 발행 확인
기사 바로 열기 ·
⇓ PNG 다운로드

댓글 남기기

WIA Family · 88개 언어 무료 학습 게임 — WIAver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