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 대표 봄 축제인 ‘2026 구리 유채꽃 축제’가 약 32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코리안투데이] 구리시 ‘2026 구리 유채꽃 축제’ 성황리 마무리 © 손현주 기자 |
구리시는 지난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유채 만발, 구리의 봄’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장 곳곳에는 노란 유채꽃 단지가 조성돼 한강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며 봄의 정취를 더했다. 시민들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특별한 봄날의 추억을 남겼다.
![]() [코리안투데이] 구리시 ‘2026 구리 유채꽃 축제’ 성황리 마무리 © 손현주 기자 |
이번 축제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뿐 아니라 살 거리, 먹거리, 관람객 편의 지원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연합회,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이 참여한 지역경제 활성화 부스에서는 다양한 지역 특산품과 먹거리가 선보였다. 먹거리 구역 역시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 [코리안투데이] 구리시 ‘2026 구리 유채꽃 축제’ 성황리 마무리 © 손현주 기자 |
특설무대에서는 유명 가수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8일 전야제에는 빅마마 이지영, 은가은, 신승태가 출연했으며, 9일 개막식에는 박상철, 자두, 양지은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10일 폐막식에서는 성민, 박혜원(HYNN), 안성훈, 전유진이 출연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 ‘[코리안투데이] 구리시 2026 ‘구리 유채꽃 축제’ 성황리 폐막 (특설무대) © 손현주 기자 |
특히 폐막식에서 진행된 불꽃 쇼는 한강변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노란 유채꽃과 한강의 풍경, 공연과 불꽃이 어우러지며 구리의 봄을 대표하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이번 유채꽃 축제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꽃밭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고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헌신적으로 수고해 주신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리시는 이번 축제가 알찬 프로그램 구성과 철저한 안전관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시는 올가을 예정된 코스모스 축제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해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 손현주 기자: global@ 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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