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하남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이현재 당선인이 “중단없는 하남 발전”을 약속하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당선이 확정된 다음 날 아침에도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이며, 선거 승리 이후에도 변함없는 현장 행정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인, 아침에도 어린이를 위한 교통 안전 지킴이 활동 모습 © 백창희 기자 이현재 당선인은 6월 3일 발표한 당선 소감문을 통해 “저를 믿어주시고 다시 선택해 주신 33만 하남시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오늘의 승리는 이현재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시작한 일을 끝까지 완수하라는 시민 여러분의 준엄한 명령이자 중단없는 하남 발전을 향한 열망”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거 과정에서 함께한 자원봉사자와 선거운동원,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제는 경쟁을 넘어 동행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를 지지해 주신 분들뿐 아니라 다른 후보를 지지하셨던 분들까지 모두가 제가 섬겨야 할 소중한 하남시민”이라며 “열린 마음으로 시민 모두를 섬기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거 과정에서 하남시민들은 교통망 확충과 도시 경쟁력 강화, 교육 환경 개선 등 현재 추진 중인 주요 사업의 연속성을 중요한 가치로 평가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대해 이현재 당선인은 “하남의 발전을 단 1초도 멈추지 않겠다”며 인수위원회를 구성하는 절차보다 곧바로 업무에 복귀해 주요 현안을 챙기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상징처럼 알려진 ‘빨간색과 파란색 끈이 섞인 운동화’를 언급하며 “이념보다 시민의 행복이 우선이고, 말보다 성과로 증명하는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현재 당선인이 제시한 민선 9기 핵심 과제는 크게 교통, 문화, 교육 분야로 압축된다. 먼저 교통 분야에서는 ‘지하철 5철 시대’ 완성을 통해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줄이고 수도권 주요 거점과의 연결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하남시는 현재 도시철도와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이 진행 중이며, 민선 9기에서도 이를 핵심 시정 과제로 추진할 전망이다. 문화 분야에서는 K-콘텐츠 산업과 연계한 ‘K-스타월드’ 사업을 통해 하남을 글로벌 문화도시로 육성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대규모 투자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문화와 경제가 함께 성장하는 도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교육 분야에서는 ‘교육독립 하남’을 목표로 교육청 신설과 어린이 벨트 조성, 교육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해 하남의 아이들이 지역 안에서 성장하고 미래 인재로 육성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을 모은 것은 당선 직후 보여준 그의 행보다. 선거 승리의 기쁨을 누리기보다 이현재 당선인은 다음 날 아침 평소와 다름없이 어린이 교통안전 지킴이 활동 현장을 찾았다. 등교하는 학생들의 손을 잡아주고 횡단보도 안전을 살피며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모습은 선거 기간 동안 강조해 온 ‘현장 중심 행정’의 연장선으로 받아들여졌다. 지역 주민들은 “당선 직후에도 시민과의 약속을 잊지 않고 평소 하던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정치인이 아니라 시민 곁에서 함께하는 시장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현재 당선인은 또한 선거 과정에서 경쟁했던 강병덕 후보에게도 위로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화합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선거 과정에서 있었던 반목과 갈등은 오늘로 모두 털어버리자”며 “하남 발전이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화합하고 협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빨간색과 파란색 끈이 섞인 제 운동화처럼 이념을 넘어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현장으로 달려가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섬기고 하남을 수도권 최고의 도시로 완성하는 데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다짐했다. 민선 8기에 이어 민선 9기 시정을 이끌게 된 이현재 당선인이 시민들이 부여한 연속성과 안정이라는 과제를 어떻게 실현해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당선 직후부터 보여준 현장 행보와 업무 복귀 의지는 ‘중단없는 하남 발전’이라는 약속을 향한 첫걸음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바로 열기 · ⇓ PNG 다운로드 스마트폰의 WIA Code 스캐너로 이 화면을 약 42초 비추면 기사 전체가 폰에 저장됩니다 — 인터넷 없이 읽을 수 있습니다. WIA Code 스캐너 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