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노인문화센터-요한의집, 고령 발달장애인 복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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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

강화군노인문화센터와 장애인 거주시설 요한의집이 지난 16일 고령 발달장애인의 문화·사회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발달장애인의 문화센터 프로그램 참여 지원과 지역주민 행사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코리안투데이] 강화군노인문화센터-요한의집 업무협약 체결 © 장형임 기자

강화군노인문화센터(센터장 우석순)는 지난 16일 요한의집(원장 반영신)과 고령 발달장애인의 문화·사회참여 확대와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발달장애인도 나이가 들면 노화에 따른 어려움이 더해지지만, 이들을 위한 문화·여가 활동 기반은 여전히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번 협약은 고령기에 접어든 발달장애인을 포함해 지역 구성원들이 문화·여가 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폭넓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발달장애인과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기능 향상에 뜻을 모았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고령 발달장애인의 문화센터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지원체계 구축(동행지원·적응지원 등)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지역주민 행사 공동 진행 ▲시설 및 교육자원(공간·강사·콘텐츠 등)의 상호 활용과 교류 ▲그 밖의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연계 및 협력사업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단순한 시설 개방을 넘어 발달장애인이 지역 어르신들과 한자리에서 어울리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강화군노인문화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령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다양한 문화활동과 사회참여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리며 상호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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