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서2동, 경로당 순회 방문으로 ‘영종구 시대’ 소통 행정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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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

인천 영종구가 7월 1일 새롭게 출범한 것에 맞춰, 운서2동(동장 서형민)이 관내 경로당을 직접 도는 현장 소통 행정으로 '영종구 시대'의 첫 걸음을 뗐다. 새 행정구역의 출발과 함께 부임한 동장이 사무실이 아닌 주민 생활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먼저 듣는 방식으로 지역 밀착 행정의 방향을 제시한 것이다.

  [코리안투데이] 운서2동 서형민 동장 경로당 순회 방문 © 김미희 기자

서형민 운서2동장은 지난 7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에 걸쳐 영종1단지LH아파트 경로당을 포함한 관내 경로당 8개소를 차례로 찾았다. 그는 어르신들과 마주 앉아 경로당을 이용하며 겪는 불편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하나하나 직접 들었다.

방문은 단순한 인사에 그치지 않았다.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둔 시기인 만큼, 서 동장은 경로당 시설 전반을 함께 살피며 어르신들이 여름철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는지 점검했다. 폭염기 취약계층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이 경로당이라는 점을 감안한 조치로 풀이된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영종구 출범과 함께 부임한 서형민 동장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운서2동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안투데이] 운서2동 경로당 순회 방문 현장 © 김미희 기자

서형민 운서2동장은 "따뜻하게 맞아주신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이자 주민들과 소통하는 중요한 공간인 만큼, 현장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살펴 불편 사항을 하나하나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모두가 살기 좋은 운서2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순회 방문은 출범 초기 새 행정 조직이 주민 신뢰를 어떻게 쌓아갈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운서2동은 현장에서 접수한 건의 사항을 실제 행정에 반영하는 후속 조치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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