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참여 청소년들의 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전시회 ‘우리 아이(우리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8월 4일부터 9월 6일까지 연다.
![]() [코리안투데이] 방과후아카데미 미술작품 전시회 ‘우리 아이’ 전시 작품 © 김미희 기자 |
전시 장소는 인천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 운남로82번길 40에 위치한 지역 카페 ‘지금이곳’이다. 이번 행사는 방과후아카데미에 다니는 청소년들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이어진 미술 수업에서 완성한 작품을 지역 주민과 나누고, 청소년들에게 성취감과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되는 작품은 개인 작품 65점과 단체 작품 2점 등 모두 67점이다. 개인 작품 중에는 자신의 옆모습과 머릿속 상상의 세계를 한 화면에 담아낸 초현실주의 계열 작품과, 다채로운 색으로 저마다의 개성을 표현한 아크릴 팝아트 작품이 포함됐다.
![]() [코리안투데이] 미술작품 전시회 ‘우리 아이’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
단체 작품으로는 5학년 하늘반이 함께 완성한 ‘별 헤는 하늘반’, 6학년 마루반이 만든 ‘마루 바라기’ 두 점이 걸린다. 학년별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작품들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열린 ‘우리 사이(우리들의 사계절 이야기)’에 이어 ‘우리’라는 주제를 이어받은 두 번째 전시회다. 영종구청소년수련관은 해마다 새로운 이름과 내용의 전시를 열어 청소년들의 성장 과정을 지역사회에 알려온 만큼, 이번 전시도 방과후아카데미의 대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12일에는 참여 청소년들이 직접 전시장을 찾아 자신과 친구들의 작품을 감상할 예정이다. 이날 청소년들은 작품을 만들고 전시하고 관람하는 전 과정을 담은 숏폼 영상 제작에도 참여해, 창작자이자 전시의 주체로서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 [코리안투데이] 미술작품 전시회 ‘우리 아이’ 홍보 포스터 © 김미희 기자 |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정성껏 완성한 작품을 지역 주민과 함께 나누며 자신의 가능성과 성장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시는 9월 6일까지 이어지며,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완성한 작품 세계를 만나볼 수 있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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