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가을소리음악회, 부천 상동 주민과 함께 만드는 다채로운 가을 음악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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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

제16회 가을소리음악회가 오는 9월 18일 (금) 오후 4시 부천 상동 솔안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부천 상동 주민자치회와 가을소리음악회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상동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지역 공연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제16회 가을소리음악회는 오후 4시부터 약 130분 동안 식전행사와 개막식, 본 공연, 피날레 무대로 이어진다. 특히 라인댄스와 국악, 오카리나와 팬플룻, 우쿨렐레, 색소폰, 합창, 트로트, 통기타 등 서로 다른 장르의 공연이 차례로 펼쳐져 가을 음악회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공연의 시작은 부천 상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라인댄스가 맡는다. 오후 4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오프닝 공연에서는 Ignite와 Beat it을 선보이며 음악회의 막을 연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의 첫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이어 개막식이 진행된다. 오후 4시 10분부터 20분간 내빈소개와 주민자치위원 인사, 국민의례, 개회사, 격려사와 축사 등이 예정돼 있다. 이후 오후 4시 30분부터 본격적인 음악 공연이 시작된다. 

첫 본 공연은 서지현뮤직아카데미의 전통 국악 무대다. 광대와 판타지를 통해 전통음악의 색채를 선보인다. 가을의 계절감과 어울리는 국악 무대를 시작으로 이후 공연은 악기와 보컬을 활용한 다양한 음악 장르로 이어진다.

소리샘더울림은 오카리나와 팬플룻 공연을 준비했다. 빠삐용, 나비왈츠, 백만송이장미를 통해 맑고 부드러운 악기 선율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카리나와 팬플룻이라는 서로 다른 음색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이어지면서 음악회의 분위기도 한층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라임우쿨렐레는 우쿨렐레와 노래를 결합한 공연을 선보인다. 사랑의 맘보와 노오란사쓰의 사나이를 준비해 관객들에게 친숙한 대중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작은 악기에서 만들어지는 경쾌한 리듬과 노래가 어우러지는 무대가 마련된다.

이어 여청색소폰의 색소폰 합주가 무대에 오른다. 공연곡은 진또배기와 신사랑고개다. 색소폰 특유의 힘 있는 음색을 활용한 합주 공연으로 음악회의 장르적 폭을 넓힌다.

합창 무대에서는 콘서트콰이어가 출연한다. 추심과 서시를 통해 가곡과 합창곡을 선보인다. 여러 사람의 목소리가 함께 만들어내는 화음이 음악회의 중반을 장식할 예정이다.

대중가요 공연도 준비돼 있다. 트롯가수 황옥성은 아까운 청춘과 하루를 살아도를 선보인다. 전통음악과 관악기, 합창에 이어 트로트까지 이어지면서 관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리아토앙상블은 기타와 에어로폰, 보컬이 함께하는 무대를 준비했다. Mr.Lonely와 My Way를 통해 악기 연주와 노래가 결합된 공연을 선보인다. 이어 낮은음자리가 통기타 라이브 공연으로 미지의 세계와 강원도 아리랑을 들려주며 본 공연의 후반부를 장식한다. 

공연의 마지막은 출연진 전체가 함께하는 피날레와 대합동 무대다. 전체 출연진이 아름다운 세상과 아모르파티를 함께 선보이며 약 130분간 이어진 음악회의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 

 부천 상동 가을소리 음악회 포스터 © 이예진 기자

이번 제16회 가을소리음악회는 특정 장르에 집중하기보다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여러 공연팀의 다양한 무대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라인댄스로 시작해 국악과 오카리나, 팬플룻, 우쿨렐레, 색소폰, 합창, 트로트, 기타와 통기타 공연으로 이어지는 흐름은 음악회의 주요 특징이다.

공연뿐 아니라 행사장 안전관리도 사전에 점검됐다. 부천 상동 주민자치회는 행사장 질서유지와 긴급환자 이송, 노점상 통제, 긴급상황 관리, 인파관리 등을 담당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마련했다. 행사장 출입구에서는 참석 인원을 파악하고, 최대수용인원을 초과할 경우 분산을 유도하는 계획도 수립했다. 

공연 진행을 위한 준비도 분야별로 나뉘어 추진된다. 공연자 섭외와 무대 설치 확인, 공연팀 준비는 기획분과가 맡고 음악회 홍보와 관객 안내는 홍보분과가 담당한다. 관객석 의자 배열과 생수 지급, 본부석과 안내소 준비, 출연자 대기실 설치 등 현장 운영을 위한 세부 업무도 사전에 분담됐다. 

부천 상동 주민자치회는 9월 15일 임시회의에서 공연팀 운영과 행사장 안전관리, 좌석 배치, 공연 물품, 내빈 안내 등 행사 당일 필요한 사항을 최종적으로 점검했다. 공연 전날과 당일에는 출연진 참석 여부 확인, 무대와 음향시설 점검, 공연팀 관리, 행사장 주변 정리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제16회 가을소리음악회는 9월 18일 오후 4시 상동 솔안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부천 상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라인댄스를 시작으로 여러 공연팀의 음악이 이어지고, 마지막에는 출연진 전체가 함께하는 합동 무대로 마무리된다.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다양한 음악을 접하고 가을의 정취를 함께 나누는 문화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이예진 기자: bucheon@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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