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공장장 이찬희)이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6일 인천 제물포구(구청장 김찬진)의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지원금 2천만원과 선물세트 80박스를 기탁했다. 명절이 오히려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을 돕기 위한 후원이다.
![]() [코리안투데이] 동국제강 추석맞이 취약계층 생활지원금·선물세트 기탁식 © 김미희 기자 |
동국제강의 이번 기탁은 일회성 후원이 아니다. 이 회사는 해마다 명절 때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생활지원금과 선물세트를 내놓으며 지역사회 나눔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지원금을 전달해 소외된 어르신들이 명절을 조금이나마 든든하게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찬희 공장장은 "풍성해야 할 추석 명절에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따뜻한 온정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제물포구청장은 "언제나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나눔에 앞장서 주는 동국제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준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살펴 행복한 제물포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물포구는 기탁된 지원금과 물품이 어르신들에게 빠짐없이 전달되도록 살필 방침이다. 지역에 뿌리를 둔 기업이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챙기는 이 같은 후원은 공공 복지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부분을 메우는 민관 협력의 사례로, 홀로 명절을 맞는 어르신이 적지 않은 원도심 지역에서 그 의미가 작지 않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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