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혁신도시5구역 오이소·오이소LAB 개소식이 10월 19일 열렸다. 오이소·오이소LAB은 혁신도시5구역 상권 안에서 상인과 이웃이 만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이야기를 나누며, 지역의 작은 가능성을 실제 사업과 콘텐츠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곽문근 강원도의원과 문정환 원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새 출발을 축하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를 함께 나눴다.
![]() [코리안투데이] 원주시 혁신도시5구역 오이소·오이소LAB 개소식 ©황근복 기자 |
오이소·오이소LAB은 단순한 상인회 사무공간이 아니라 상권 안에서 사람과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거점 공간을 지향한다. 혁신도시5구역 상인회는 이곳을 중심으로 상인 간 협력, 공동 마케팅, 소규모 회의, 상권 콘텐츠 기획, 주민 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개소식 초대문에도 상인과 이웃이 만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이야기가 이어지며, 동네의 작은 가능성들이 하나씩 현실이 되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지가 담겼다.
![]() [코리안투데이] 유망골목상권 사업과 연계, 아이디어·이야기·상권 콘텐츠가 이어지는 공간 © 황근복 기자 |
혁신도시5구역 오이소·오이소LAB은 이러한 사업을 실제 현장에서 풀어내는 공간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크다. 상인들이 각자의 점포를 운영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함께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공동 홍보와 이벤트를 기획하며, 주민과 방문객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물리적 기반이 생겼기 때문이다. 상권 활성화는 시설 개선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상인 조직의 결속, 고객과의 소통, 지속적인 콘텐츠 생산이 함께 이뤄져야 한다는 점에서 이번 공간의 역할이 중요하다.
곽문근 강원도의원과 문정환 원주시의회 의장의 참석도 개소식의 의미를 더했다. 두 참석자는 오이소·오이소LAB의 개소를 축하하며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했다. 개소식은 상인회 내부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상권의 새로운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 [코리안투데이] 원주시 혁신오길 브랜드 체험관 © 황근복 기자 |
혁신도시5구역은 공공기관 종사자와 주민, 방문객이 함께 생활하는 상권이라는 점에서 다른 골목상권과 차별화된 특성을 가진다. 특히 점심과 저녁 시간대 소비, 직장인 수요, 주민 생활 소비가 동시에 존재한다는 점은 상권 기획의 중요한 자산이다. 오이소·오이소LAB이 이러한 소비 흐름과 주민 의견을 모으고, 상인회가 공동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중심 공간으로 기능한다면 상권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수 있다.
앞으로는 오이소·오이소LAB을 활용한 상인 교육, 공동 마케팅 회의, 지역 주민 참여 프로그램, 청년 창업자와의 협업, 상권 브랜드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할 수 있다. 온라인 홍보와 오프라인 체험을 연결하고, 상권 내 점포들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행사와 콘텐츠를 꾸준히 운영한다면 유망골목상권 사업의 성과도 보다 선명하게 드러날 수 있다.
혁신도시5구역 오이소·오이소LAB 개소는 공간 하나를 여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상인회와 주민, 지역 기관이 함께 아이디어를 나누고 실제 실행으로 옮길 수 있는 상권 거점이 생겼다는 점에서다. 앞으로 오이소·오이소LAB이 혁신도시5구역의 공동체와 상권을 잇고, 지역의 작은 아이디어를 새로운 소비와 방문으로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상권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지 기대된다.
[ 황근복 기자: wonju@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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