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사회연대경제 연계 포럼 9월 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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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로 발전시키기 위해 사회연대경제와의 연계를 강화한다. 농식품부는 오는 9월 14일 충북C&V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어촌 기본소득과 연계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포럼’을 연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농어촌 기본소득과 사회연대경제 상생으로 활력있는 농촌을 만든다 © 장형임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의 생산과 서비스, 일자리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과 연계한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포럼’을 9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 15분까지 충북C&V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에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의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 대표조직, 거점농장, 창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한다.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주체들 사이의 협력 관계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사회연대경제는 협동조합·사회적기업·마을기업 등 주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경제 방식으로, 인구 감소와 서비스 공백을 겪는 농어촌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다.

포럼에서는 사회연대경제에 대한 정책 방향을 소개하고, 기본소득 지역 안에서 사회연대경제가 활성화된 사례와 민간이 사회연대경제조직을 연계해 지역 문제를 풀어낸 사례 등을 공유한다. 아울러 협동조합(기획예산처), 사회적기업(고용노동부), 마을기업(행정안전부) 등 다른 부처가 운영하는 지원사업도 안내해, 지방정부가 여러 부처의 사업에 두루 참여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한다.

  [코리안투데이] 농어촌 기본소득과 사회연대경제 상생으로 활력있는 농촌을 만든다 © 장형임 기자

또한 사회연대경제조직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중간지원조직에 대한 지원과 교육·컨설팅 등 농어촌 기본소득과 연계한 농식품부 지원사업도 함께 소개한다. 농식품부는 2026년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성과와 2027년 계획을 제출해 선정된 우수 지방정부에는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농촌 사회연대경제 서비스 협력모델 공모사업에 선정된 농어촌 기본소득 지역에 대한 자금전달식도 추진한다.

농식품부 전한영 농촌정책국장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의 생산과 서비스, 일자리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역 주체 간 협력·연대와 지방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며,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통해 농어촌 기본소득이 농촌 지역의 부족한 경제·사회 서비스 확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안투데이] 농어촌 기본소득과 사회연대경제 상생으로 활력있는 농촌을 만든다 © 장형임 기자

강동윤 농촌소득에너지정책관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소멸 위기 농어촌 지역에 더욱 큰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농촌 사회연대경제 활성화가 중요하며, 농어촌 기본소득 대상 지역의 수요에 맞는 사회연대경제조직이 육성될 수 있도록 부처 간 및 부내 협업과 함께 지방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농어촌 기본소득이 단순한 현금 지급을 넘어 지역 안에서 소비와 일자리로 순환하려면 이를 받쳐줄 조직과 협력 기반이 필요하다. 이번 포럼은 그 연결고리로서 사회연대경제를 제시하고, 시범지역 주민들이 부족한 생활 서비스를 스스로 채워가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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