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삼광전문요양원(원장 신태호)은 지난 10월 23일 석천공원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야외 행사 ‘나이는 숫자, 오늘 하루 브라보!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개최하였다.
이날 석천공원 야외 팝업 존 행사장에는 행사 현수막과 만국기가 설치돼 가을 야외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어르신들은 직원들과 함께 체조 동작을 따라 하며 몸을 움직였고, 게임과 간식 나눔에도 참여하며 야외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 [ 코리안투데이 ] 부천삼광전문요양원 브라보 마이 라이브 행사 현수막 ©이예진 기자 |
체조 시간에는 휠체어를 이용하는 어르신들도 직원들의 동작에 맞춰 함께 움직였다. 직원들은 어르신 곁에서 동작을 안내하고 활동 참여를 도왔다. 어르신들의 신체 상태를 고려하면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지원 하였다.
게임 공간에서는 게임판을 활용한 활동이 진행됐다. 직원들은 어르신 가까이에서 게임 진행을 돕고 참여를 보조 하였다. 어르신들이 각자의 신체 상태에 맞춰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이 이뤄졌다.
간식 부스에서는 어묵과 음료 등 먹거리가 제공. 관계자들은 어르신들에게 간식을 제공하고 필요한 이동을 도왔다. 야외 공간에 마련된 간식 부스는 참여자들이 먹거리를 나누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일상적인 생활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주변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브라보 알뜰장터, 꽃 심기, 미니게임, 행운 뽑기, 추억의 간식 가게, 브라보 포토존 등 6개 체험 공간을 두었다.
![]() [코리안투데이] 부천삼광전문요양원 행사현장 © 이예진 기자 |
요양시설에서 어르신을 위한 활동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사회적 관계를 이어가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익숙한 공간을 벗어나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몸을 움직이며 먹거리를 나누는 경험은 일상에 새로운 즐거움을 더한다.
특히 어르신의 신체 상태와 개별적인 필요를 고려해 활동 참여를 지원하는 것은 존엄한 돌봄의 중요한 요소다. 모든 어르신에게 같은 활동을 요구하기보다 각자의 상황에 맞춰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함께하는 과정에서 소통과 교류의 기회를 넓히는 데 의미가 있다.
‘브라보 마이 라이프’라는 행사명에는 나이와 관계없이 삶의 즐거움을 누리고 하루하루를 의미 있게 살아가자는 취지가 담겨있다. 체조와 게임, 간식 나눔처럼 일상과 가까운 활동도 함께할 때는 특별한 경험이 되었다.
행사관계자는 ” 어르신을 돌봄의 대상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활동에 참여하며 주변 사람들과 추억을 나누는 삶의 주체로 존중하는 데 의미를 갖는다 함께 웃고, 서로를 돕고, 소소한 즐거움을 나누는 시간은 돌봄이 신체적 지원을 넘어 관계와 정서까지 살피는 일임을 보여준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존중하고 일상 속 웃음과 활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 이것이 ‘브라보 마이 라이프’ 행사가 전하는 취지다. “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 이예진 기자: bucheon@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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