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 노벨상 수상자들과 ‘AI 시대 과학의 미래’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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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이 9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Nobel Prize Dialogue Seoul 2026」에 참석해 노벨상 수상자들과 인공지능(AI)이 바꿔 갈 과학의 미래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AI를 활용한 연구혁신과 우수 과학기술 인재의 성장을 뒷받침할 연구환경 조성 방향이 폭넓게 논의됐다.

  [코리안투데이] 「Nobel Prize Dialogue Seoul 2026」 참석한 구혁채 과기정통부 제1차관 © 장형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배경훈)는 구혁채 제1차관이 9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Nobel Prize Dialogue Seoul 2026」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노벨재단이 세계 각국에서 여는 이 행사는 석학과 연구자, 학생, 일반 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과학과 사회의 접점을 논의하는 공개 대화의 장으로, 올해 서울 행사는 AI가 불러올 과학의 변화를 화두로 삼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나 셰르네(Hanna Stjärne) 노벨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해 세 명의 노벨상 수상자가 함께했다. 비대칭 유기촉매 연인천강화 2021년 노벨화학상을 받은 데이비드 맥밀런(David MacMillan) 프린스턴대 교수, 초신성 우주론 연인천강화 2011년 노벨물리학상을 받은 브라이언 슈미트(Brian Schmidt) 호주국립대 교수, RNA 간섭 연인천강화 2006년 노벨생리의학상을 받은 크레이그 멜로(Craig Mello) 매사추세츠대 챈 의과대학 교수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AI가 과학적 발견의 방식과 연구자의 역할에 가져올 변화에 대한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고, 창의적·도전적 연구를 뒷받침할 수 있는 연구환경 조성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실험과 관찰에 기대던 전통적 연구 과정이 방대한 데이터를 분석하고 가설을 검증하는 AI와 결합하면서, 연구자가 다루는 문제의 폭과 발견의 속도가 달라지고 있다는 점이 논의의 배경이 됐다.

구혁채 제1차관은 “AI는 연구자가 기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탐색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정부도 AI를 활용한 연구혁신을 적극 추진하고, 연구자들이 AI를 새로운 과학적 발견과 도약을 위한 도인천강화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 차관은 이날 행사에서 축사를 통해 국내외 석학과 연구자, 학생들을 환영하고, AI가 바꾸어 갈 과학의 미래에 대해 세계적인 석학과 연구자, 국민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이번 행사의 의미를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자들이 던진 물음을 학생과 일반 시민이 직접 접하며 과학적 사고를 넓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AI가 일상과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과학기술 인재가 어떤 환경에서 성장하고 어떤 도구를 손에 쥐어야 하는지를 국민과 함께 짚었다는 점에서 미래 세대에게 남기는 시사점이 적지 않다. 관련 문의는 과기정통부 미래인재정책국 미래인재정책과(044-202-48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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