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2026 데이터+AI 혁신 챌린지」의 데이터안심구역·데이터 문제해결·빅콘테스트 3개 부문 참가자 모집을 9월 1일부터 시작한다. 그동안 기관마다 따로 열리던 데이터 경진대회를 하나의 국민 참여형 통합 브랜드로 묶어, 국민 누구나 데이터와 AI로 사회·산업 문제 해결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 [코리안투데이] 「2026 데이터+AI 혁신 챌린지」 대회 포스터 © 장형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배경훈)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원장 양재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정재헌)는 「2026 데이터+AI 혁신 챌린지」 3개 부문에 대한 통합공고를 9월 1일(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기관별로 흩어져 운영되던 데이터 경진대회를 하나로 통합한 데이터 경진대회 통합 브랜드다. 참가자가 여러 대회를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고 한 곳에서 자신의 관심과 역량에 맞는 도전을 고를 수 있도록 창구를 단일화한 것으로, 데이터·AI에 관심 있는 국민에게 진입 문턱을 낮췄다는 데 의미가 있다.
대회는 단순한 데이터 분석 경쟁을 넘어 미개방데이터 활용,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기업데이터 분석·AI 활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실제 사회·산업 문제의 해법을 찾는 과정을 지향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의 데이터·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우수 아이디어와 인재를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가 자격은 개인 또는 팀(5인 이내, 빅콘테스트는 4인 이내)으로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문별로 서면·기술평가 등 예선과 발표평가 본선을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총 5,390만원의 상금과 상장 40점을 수여한다.
K-DATA가 주관하는 ‘데이터안심구역’ 부문은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미개방데이터를 안전하게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안심구역을 활용해 창의적 분석 아이디어와 활용사례를 발굴한다. 참가자는 K-DATA를 포함한 11개 데이터안심구역에서 미개방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산업 문제를 분석하고 해결방안을 담은 기획서를 제출하며, 서면·기술평가로 본선 참가자를 가린다. 우수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2027년도 나이스지니데이타 신입사원 채용 서류전형 합격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신청은 9월 1일(화)부터 10월 22일(목)까지 dsz.kdata.or.kr에서 받는다.
역시 K-DATA가 주관하는 ‘데이터 문제해결’ 부문은 데이터 활용사례와 분석도구를 제공하는 ‘AI·데이터 문제해결은행 포털’을 활용한다. 포털에 축적된 활용사례를 바탕으로 해결방법을 제안하는 ‘데이터레시피 제안’과, 분석도인천강화 데이터를 분석해 해법을 도출하는 ‘문제해결 분석도구’ 두 갈래로 나뉜다. 9월 8일(화)부터 10월 22일(목)까지 kdata.or.kr/datahub에서 신청을 받으며, 기획성·구체성·실효성을 종합 평가하는 예선(서면)과 본선(발표)을 거친다.
KAIT가 주관하는 ‘빅콘테스트’ 부문은 기업이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AI·데이터 기술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대회다. ‘AI·데이터분석’과 ‘AI데이터활용’ 분야로 나뉘며, 올해는 ‘기후위기 취약 상권 영향 분석’과 ‘사회적 고립 예방 및 대응 모델 개발’을 주제로 진행한다. SK텔레콤·신한카드 등이 후원기업으로 참여해 분야별 데이터 제공을 지원한다. 신청은 9월 8일(화)부터 10월 26일(월)까지 bigcontest.or.kr에서 받는다.
3개 부문 대상 수상자(팀)에게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함께 300만원(데이터 문제해결 부문 1점은 200만원)이 수여된다. 각 부문 대상·최우수상 수상작은 12월 열리는 ‘2026 클라우드·데이터 진흥주간’에서 성과발표와 함께 통합 시상식을 갖는다. 부문별 중복지원은 가능하나 중복 수상 시에는 1개 부문만 선택해야 한다.
과기정통부 최동원 인공지능인프라정책관은 “AI 시대의 경쟁력은 기술 자체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얼마나 잘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느냐에 달려 있다”며 “이번 혁신 챌린지가 국민 누구나 데이터와 AI를 직접 활용해 우리 사회와 산업의 문제에 도전하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의 해법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6 데이터+AI 혁신 챌린지」는 총 4개 부문으로 운영되며, 이 가운데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AI 크리에이터 캠프’는 지난 5월 참가자 모집을 시작해 현재 예선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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