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실 작가, 오브갤러리 초대전 ‘Simple thing’ 개최… 일상의 흔적에서 삶의 본질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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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

 

일상 속 평범한 사물에 축적된 기억과 감정을 독창적인 조형 언어로 표현해 온 김은실 작가가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오브갤러리·풍자네봄에서 초대전 ‘Simple thing’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청바지와 티셔츠 등 친숙한 의복을 소재로, 단순해 보이는 일상 속에 담긴 시간과 감정, 삶의 흔적을 탐구한다.

 [코리안투데이] 김은실 작가, 오브갤러리 초대전 ‘Simple thing’ 개최… 일상의 흔적에서 삶의 본질을 찾다  © 김현수 기자

김은실 작가는 아크릴 채색과 스크래치, 자수, 얼룩 등의 표현 기법을 활용해 옷에 새겨진 기억을 시각화한다. 바랜 데님의 질감과 흐릿한 문구, 겹겹이 쌓인 색채는 일상의 경험이 남긴 감정의 기록으로 재탄생한다.

전시 제목 ‘Simple thing’은 우리가 단순하다고 여기는 사물조차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많은 기억과 감정이 축적된 복합적인 존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작가는 의복의 형태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작업을 통해 복잡한 삶 속에서도 본질적인 가치를 발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작품 곳곳에 등장하는 청춘(Youth), 기억(Memories), 행복(Happy), 하트무늬 등의 표현은 작가가 지속적으로 탐구해 온 삶의 소중한 가치를 상징한다.

 [코리안투데이] 단순한 사물에 겹겹이 쌓인 삶의 이야기… 현대미술로 전하는 깊은 울림  © 김현수 기자

김은실 작가의 ‘Simple thing’은 단순함이 결코 가벼움을 의미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일깨우며, 관람객들에게 평범한 일상 속에 숨어 있는 아름다움을 다시 발견하는 기회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 개요

– 전시명: 김은실 초대전 ‘Simple thing’

– 전시 기간: 2026년 11월 1일(일) ~ 12월 30일(수)

– 전시 장소: 오브갤러리 · 풍자네봄

– 참여 작가: 김은실

– 전시 주제: 일상의 사물에 담긴 기억과 감정, 삶의 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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