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의 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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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

▲ 송면규 컬럼     ©

‘괴테’는 독일의 위대한 문학가이자 사상가이다. 그리고 그의 작품과 사상에는 다양한 주제가 담겨 있는데, 그중 하나가 ‘전율’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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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괴테가 주장하는 전율은 대체 뭘까? 많이 궁금하다. 여기서 전율은 주로 예술과 자연을 경험할 때 느끼는 강렬한 감정적 반응을 의미하고, 때로는 숭고한 경험으로 설명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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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전율에 대한 개념은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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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숭고한 경험

– 괴테는 자연의 위대함이나 예술 작품의 강렬함을 경험할 때 느끼는 감정적 반응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이때의 전율은 단순한 감탄을 넘어서 경외감, 두려움, 경이로움이 셖인 복합적인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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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높은 산이나 광활한 바다를 보면서 인간의 한계를 느끼고, 동시에 자연의 위대함을 느낄 때 경험하는 것이 바로 이 ‘전율’에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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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자연과 인간의 상호작용

– 괴테는 자연을 단순한 배경이 아닌 인간의 감정과 사고를 자극하는 중요한 요소로 보았다. 자연의 위대함 앞에서 느끼는 전율은 인간이 자연과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상기시키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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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예술에서의 전율

– 괴테는 예술 작품, 특히 문학과 음악에서 이러한 전율을 경험할 수 있다고 보았다. 예술 작품은 인간의 감정을 자극하고, 깊은 인상을 남겨 강렬한 감정적 반응을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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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의 대표작인 ‘파우스트’에서도 이러한 전율의 개념이 자주 등장한다. 주인공 파우스트가 겪는 다양한 경험과 여정 속에서 독자 역시 전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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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괴테의 전율과 현대적 의미를 살펴보면 오늘날에도 괴테의 전율 개념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생각된다. 자연의 경이로움을 느끼거나, 예술 작품을 통해 깊은 감동을 받을 때 우리는 괴테가 말한 전율을 경험하게 되는데, 이는 우리의 감정적, 정신적 성장을 돕고 인간으로서의 깊이 있는 경험을 가능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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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괴테가 주장하는 전율은 인간이 자연과 예술을 통해 느끼는 깊고 강렬한 감정적 반응을 설명하는 중요한 개념이며, 이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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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람 또는 사물을 바라보면서 설레임과 떨림을 느낄 수 있다면 그것 자체로 행복한 것이 아닐까? 잠시 생각해 본다. 새벽 운동하다 ‘노들섬’의 동섬 벤치에 앉아 흐르는 한강 물을 바라보며 잠시 망중한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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