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성모병원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위‧수탁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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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1월 19일 의정부시보건소에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사무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중독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지역 기반 공공보건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이번 계약은 기존 위‧수탁 운영 기간이 2월 말 종료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안정적인 운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을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 의정부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사무 위·수탁 계약 체결  © 안종룡 기자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알코올, 약물, 도박 등 다양한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예방, 상담, 치료 연계, 사후 관리까지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정신건강 핵심 기관이다. 특히 조기 개입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한 중독 질환의 특성상, 전문 의료기관과의 협력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위‧수탁 계약을 통해 의정부시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은 ▲중독질환자 조기 발견 및 상담 ▲중증 중독질환자 사례 관리 ▲중독 폐해 예방 교육 ▲지역사회 인식 개선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중독 문제를 개인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 차원의 건강 이슈로 인식하고, 보다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의정부시,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운영 사무 위·수탁 계약 체결  © 안종룡 기자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보건서비스의 전문성과 접근성을 한층 높이고, 중독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 보다 신속하게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안전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의료·복지·정신건강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중독 회복 이후의 사회 복귀까지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장연국 의정부시보건소장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중독 문제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정신건강 정책의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향후에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예방 중심의 정신건강 정책을 지속 추진하며,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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