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1월 6일부터 2월 3일까지 문예숲 커뮤니티센터 회룡역점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를 대상으로 그림책놀이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과정은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지역사회에서 수행하는 교육 및 돌봄 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성인지 관점을 반영한 실천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서포터즈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참여형 돌봄 활동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 ▲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그림책 놀이지도사 자격과정 통해 참여형 돌봄 활동 기반 마련 © 안종룡 기자 |
프로그램에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여의주 8기 회원 14명이 참여했으며, 강의는 여의주 6‧7기 회장을 역임한 양숙경 회원이 재능기부로 진행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성인지와 성역할 관점을 반영한 그림책을 활용해 그림책 놀이 지도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유아 대상 그림책 놀이 이론과 실습을 함께 익히며, 유아 그림책 놀이지도사 자격 취득 과정을 이수했다.
특히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성평등 가치와 성인지 감수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교육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통해 서포터즈들은 향후 지역 내 돌봄과 교육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의미 있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 ▲ 의정부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그림책 놀이지도사 자격과정 통해 참여형 돌봄 활동 기반 마련 © 안종룡 기자 유애형 서포터즈 8기 회장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성인지 감수성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성인지 감수성은 특정 세대만의 과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키워야 할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과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자격을 취득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를 중심으로, 성인지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아동과 노인을 대상으로 교육‧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 참여형 돌봄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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