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의료와 요양, 돌봄이 복합적으로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지역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특화사업’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오는 29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 [코리안투데이] 구리 시청 전경 © 손현주 기자 |
이번 사업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가 동시에 필요한 시민들에게 개인별 욕구에 맞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의 심한 지체·뇌병변 장애인이다. 대상자는 통합지원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건강 상태와 생활환경, 돌봄 필요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모집 분야는 총 3개 분야 5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은 ▲가사 지원 및 이동 지원을 제공하는 일상돌봄 서비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주거개선 서비스 ▲신체 기능 유지와 건강 증진을 위한 방문 운동 서비스 등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의료와 요양, 돌봄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제공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대상자의 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연계·통합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익숙한 지역사회 안에서 보다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관련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 시설, 법인 및 단체 등이며, 구리시는 수행 역량과 전문 인력 구성, 사업 수행 계획, 안전관리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6개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총 2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분야별 특성과 대상자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 제공에 활용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돌봄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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