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가족 사랑으로 엮은 고희의 축제」, 「『바늘로 세상을 깁다』 출간한 연월 유숙희 시인, 문학과 인생을 함께 기념하다」
지난 6월 6일, 연월 유숙희 시인의 제3시집 『바늘로 세상을 깁다』 출판기념회와 고희연이 시인의 자택 ‘연월뜨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 [코리안투데이] 전국 문인과 가족이 함께한 감동의 순간, 연월뜨락에 울려 퍼진 축하의 박수 © 박은선 기자 |
이날 행사는 문학과 인생을 함께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문인과 친지, 지역 인사 등 수많은 하객이 참석해 유숙희 시인의 새로운 시집 출간과 고희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행사 사회는 이인애 시인이 맡아 품격 있고 따뜻한 진행으로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오프닝 축시 퍼포먼스는 월훈 박은선 시인이 맡아 시와 낭독이 어우러진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지은경 박사와 인사동시인협회 차학순 회장을 비롯한 여러 문학계 및 지역 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져 유숙희 시인의 문학적 성취와 삶의 발자취를 조명했다.
연이어 김왕식평론가의 평론과 더불어 북콘서트로 시인의 시 세계를 논하였다특히 이날 행사가 열린 연월뜨락은 넓고 아름답게 가꿔진 잔디 정원과 정갈한 공간으로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곳곳에 배어 있는 세심한 손길은 평소 가정과 삶을 성실히 가꾸어 온 유숙희 시인의 삶의 태도를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 [코리안투데이] 『바늘로 세상을 깁다』 출간 기념, 시와 삶을 잇는 유숙희 시인의 문학 여정 © 박은선 기자 |
또한 가족들의 화목한 모습도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두 아들은 부모를 향한 깊은 효심과 친절한 모습으로 하객들을 맞이했으며, 미국에서 귀국한 친언니를 비롯한 일가친척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의 정을 나누었다. 넓은 마당을 가득 채운 하객들의 웃음과 축복은 유숙희 시인이 걸어온 삶의 깊이와 넓이를 보여주는 듯했다.
유숙희 시인은 가정과 일상을 성실히 돌보는 가운데서도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틈틈이 하루 한 편의 시를 써 내려가는 열정으로 주변 문인들의 귀감이 되어 왔다. 이번 시집 『바늘로 세상을 깁다』 역시 삶의 상처와 희망, 사랑과 위로를 시인의 섬세한 언어로 엮어낸 작품집으로 평가받고 있다.
![]() [코리안투데이] 고희와 출판기념회를 한자리에서, 문학과 가족 사랑이 빚어낸 특별한 축제 © 박은선 기자 출판기념회와 고희연은 단순한 축하 자리를 넘어 한 시인이 걸어온 문학의 길과 가족 사랑, 그리고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되었다. 참석자들은 “시를 쓰며 삶을 가꾸고, 삶을 가꾸며 시를 써온 유숙희 시인의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문인의 삶”이라며 아낌없는 박수와 축복을 전했다.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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