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2동, 참여형 소통시책 ‘다 이루어질 지니’ 추진…주민 의견으로 행정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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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

의정부시 송산2동이 주민과 행정,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참여형 행정 모델 구축에 나섰다.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주민과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2026년 신규 특수시책 ‘원하는 건 무엇이든, 다 이루어질 지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의 형식적인 민원 접수 방식을 넘어 주민과 직원이 보다 자유롭고 친근하게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참여형 소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라는 친숙한 소재를 활용해 주민과 행정기관 간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송산2동은 사업 추진의 상징성과 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해 직원과 주민이 함께 송산2동장을 ‘제1대 지니’로 위촉했다. 이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실질적인 변화로 연결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 송산2동, 참여형 소통시책 ‘다 이루어질 지니’ 눈길  © 안종룡 기자

사업은 ▲주민 불편 및 조직문화 개선 의견 발굴 단계인 ‘소원을 말해봐’ ▲수렴된 의견을 정책과 신규 특수시책으로 연계하는 ‘소원을 이루다’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소원을 나누다’ 등 3단계로 운영된다.

주민과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민원실 내 ‘소원 건의함’을 설치하고 SNS 소원방 운영, 방문 민원 설문조사, 직원 소통 간담회 등 온·오프라인 소통 채널도 상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생활 불편 사항은 물론 지역 발전 아이디어,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 조직문화 혁신 의견 등 다양한 제안을 폭넓게 발굴할 계획이다.

수렴된 의견은 안전·교통·환경 분야 생활 불편 개선 사업과 주민참여 프로그램 확대, 민원행정 서비스 개선, 직원 근무환경 개선 등 실질적인 정책으로 연계 추진된다.

또한 연말에는 사업평가 간담회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사업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참여자 의견을 반영해 다음 연도 사업을 더욱 발전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황보경 동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민원 처리를 넘어 주민과 직원이 함께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참여형 행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며 더욱 살기 좋고 화목한 송산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산2동은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 강화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주민참여형 특수시책을 추진하며 소통 중심 행정 구현에 힘쓰고 있다.

▲     ©안종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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