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열) 소래역사관이 세계 100대 사진작가로 꼽히는 최병관 작가에게 유물 기증 감사패와 기증증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최근 소래역사관 2층 교육실에서 개최했다. 최 작가는 올해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모친이 사용하던 생활사 자료 총 21점을 소래역사관에 기증한 바 있다.
![]() [코리안투데이] 소래역사관 2층 교육실에서 열린 유물 기증증서 및 감사패 전달식 행사 현장 © 김현수 기자 |
세계 100대 사진작가 최병관, 모친 생활사 유물 21점 소래역사관에 기증최병관 작가는 DMZ와 휴전선 155마일 기록 작업으로 세계 100대 사진작가에 선정된 국내외 저명 사진 예술인이다. 소래 출신인 그는 남동문화재단의 유물 기증 홍보 캠페인을 접한 뒤 자발적으로 기증 의사를 밝혔다.
최 작가는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모친이 생전 사용했던 생활사 자료 총 21점을 소래역사관에 전달했다. 고향에서 성장한 예술인이 지역의 기억이 담긴 자료를 지역사회에 되돌린 사례로 주목받는다.
소래역사관 유물 기증증서·감사패 전달식 현장이번 전달식은 기증자에 대한 감사와 예우를 전하고, 시민 참여형 기증 문화 확산과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병관 작가와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 생활문화팀장 등 재단 직원들이 참석했다.
소래역사관은 이날 최 작가에게 기증증서와 감사패를 수여한 뒤 기증 유물 소개와 환담,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기증된 유물은 향후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남동문화재단, 시민 참여형 유물 기증 캠페인 지속 추진김재열 대표이사는 '소래에서 성장한 예술인이 지역의 소중한 기억이 담긴 생활사 자료를 다시 지역사회에 기증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유물 기증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소래역사관은 역사·문화 보존을 위해 다양한 유물 자료를 상시 기증받고 있으며, 시민 참여형 기증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 김현수 기자 ] incheoneast@thekorean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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