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식 인천 미추홀구청장(구청장 김정식)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공식 현장 일정으로 관내 전통시장을 직접 찾았다. 취임 후 첫 발걸음을 청사가 아닌 시장 골목으로 옮겨 상인들과 얼굴을 맞대고 민생경제 현장을 점검하겠다는 의지를 앞세운 행보다.
![]() [코리안투데이] 전통시장을 방문한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 김미희 기자 |
이번 순회 방문은 시장마다 처한 현안과 애로사항을 관계자에게 전해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상인들이 직접 제시한 의견을 앞으로의 구정 정책과 지원사업 설계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이 책상에서 판단하기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취지다.
김 구청장은 지난 7월 3일 학익시장을 시작으로 관내 전통시장 6개소를 차례로 돌아봤다. 방문 과정에서 상인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시장 운영에서 겪는 어려움과 각종 건의를 청취했고, 점포를 하나하나 둘러보며 상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 [코리안투데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김정식 미추홀구청장 © 김미희 기자 |
현장에서는 시설 환경 개선, 고객 편의 증진, 시장 활성화 방안 등 시장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건의가 쏟아졌다. 김 구청장은 이에 대해 관계 부서와 함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따져 향후 정책과 지원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코리안투데이] 전통시장 점포 현장 점검 © 김미희 기자 |
구는 오는 7월 7일 용남시장을 포함한 전통시장 3개소를 추가로 방문해 현장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남은 시장까지 빠짐없이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정식 구청장은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근간이자 주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민생 현장”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상인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충실히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코리안투데이] 상인 건의사항 청취 현장 © 김미희 기자 |
전통시장은 대형 유통시설과의 경쟁 속에서도 서민경제와 골목상권을 지탱하는 축으로 꼽힌다. 구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이어가며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지역 홍보대사 신청 코리안투데이 지부장 신청 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코리안브랜드대상 신청 최고경영인대상 신청 소비자만족도대상 신청
![]() |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