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가 있는 가족사진 공모전, 원주시청 특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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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

이야기가 있는 가족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출품작이 원주시청을 찾은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원주시는 오는 13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공모전 수상작과 출품작을 전시하며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이번 전시는 7월 11일 세계 인구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공유하고 공동체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세계 인구의 날은 유엔개발계획(UNDP)이 세계 인구 50억 명 돌파를 계기로 제정한 국제기념일이다. 우리 사회가 저출생과 인구구조 변화라는 과제를 마주한 가운데 가족의 의미와 생명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기념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코리안투데이] 이야기가 있는 가족사진 공모전, 원주시청 특별 전시 © 이선영 기자

이번 이야기가 있는 가족사진 공모전에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과 그날의 추억을 담은 사진과 사연을 주제로 총 13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원주시는 1차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 10점을 선정했으며, 이후 인구정책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4점의 수상작을 최종 확정했다.

출품된 작품들은 일상 속 평범하지만 소중한 순간을 담아 가족의 사랑과 배려, 세대 간 공감과 추억을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어린 자녀와 함께한 시간, 부모와 조부모가 함께한 가족의 모습 등 다양한 이야기가 사진 속에 녹아 있어 관람객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사진 한 장에 담긴 짧은 이야기들은 단순한 기록을 넘어 가족이 함께한 시간의 가치를 전달하며, 시민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원주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가족 친화 문화 확산과 함께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진 한 장 한 장에 담긴 따뜻한 가족 이야기를 통해 많은 시민이 위로와 행복을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친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가족은 사회를 이루는 가장 기본적인 공동체다. 가족이 함께한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활동은 공동체의 유대감을 높이는 동시에 출산과 양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도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번 이야기가 있는 가족사진 공모전 전시는 단순한 사진 전시를 넘어 시민들이 서로의 행복을 공감하고 가족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이선영 기자: wonju@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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