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잇는 한중 우정…‘2026 한중음악회 봄, 여름 그리고 가을’ 문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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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주최, 한중 예술인들이 함께 만드는 화합의 무대중국 ‘요녕의 꽃 합창단’ 내한공연이 오는 2026년 7월 17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3 KBS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우의를 다지고 양국 문화예술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가 주최한다.

이번 내한공연은 ‘2026 한중음악회-봄, 여름 그리고 가을’이라는 연속 문화교류 프로젝트의 하나로 추진됐다. 주최 측은 일회성 공연에 그치지 않고 봄·여름·가을로 이어지는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양국 예술인과 민간이 지속적으로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2026 한중음악회’의 첫 무대는 지난 5월 18일 중국 요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렸다. 당시 한국과 중국의 예술인들이 한 무대에 올라 한국 가곡과 중국 명곡을 함께 선보이며 음악을 통한 화합의 의미를 전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당시 공연에는 주선양 대한민국 총영사와 외교 관계자, 중국 지방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한중 문화교류에 관심을 보였다.

이번 서울 공연은 중국에서 시작된 문화교류의 흐름을 한국으로 이어오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중국 ‘요녕의 꽃 합창단’과 한국 예술인들이 함께 무대를 꾸미며,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를 음악으로 연결하는 화합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한중 우정…‘2026 한중음악회 봄, 여름 그리고 가을’  © 박수진 기자

공연에서는 한국 가곡과 중국 노래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기획안에는 한국 가곡과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비롯해 중국의 대표적인 노래들이 주요 공연곡으로 소개돼 있다. 양국의 음악적 정서가 한 무대에서 어우러지며 관객들에게 서로의 문화를 보다 가까이 이해하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연은 주선양 대한민국 총영사관, 문경시 한중문화협회, 중국조선족기업가협회, 요녕성조선족연의회, 초려문화재단, (유)정윤홀딩스, (주)진황제, (주)위고 캐슬 등이 후원한다.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고탁희 회장은 초청의 말을 통해 이번 공연이 음악으로 양국의 우의를 다지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자 한중 문화교류의 소중한 발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많은 이들이 함께해 양국의 우정이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주최 측은 이번 서울 공연에 이어 오는 9월 중국 선양에서 가을 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 예술인들의 공연을 통해 한중 문화협력의 흐름을 이어가고, 봄·여름·가을로 연결되는 지속적인 민간 문화교류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한중 우정…‘2026 한중음악회 봄, 여름 그리고 가을’ 초대장  © 박수진 기자

국가 간 관계는 정부와 외교의 영역에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음악 한 곡을 함께 듣고, 서로의 노래에 박수를 보내며, 같은 무대에서 마음을 나누는 민간의 만남 역시 두 나라를 가까이 잇는 중요한 힘이 된다. 오는 7월 17일 KBS홀에서 열리는 ‘요녕의 꽃 합창단’ 내한공연이 음악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마음을 잇는 또 하나의 의미 있는 문화교류 무대가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공연명: 요녕의 꽃 합창단 내한공연
일시: 2026년 7월 17일(금) 오후 5시
장소: KBS홀 / 서울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13
주최: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
기타 문의: 자문위원 이연우 교수 010-8192-8999 / 간사 임지영 010-8000-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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