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장봉항로 운항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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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

옹진군(군수 장정민)이 신도평화대교 개통으로 달라지는 교통 여건 속에서도 도서 주민들의 이동권을 지키기 위해 장봉항로 지원에 나선다.

  [코리안투데이] 기사 내용을 표현한 일러스트(AI 생성) © 김미희 기자

신도평화대교 개통으로 육상 접근성은 개선됐지만, 이로 인해 장봉항로의 이용 여건도 함께 바뀔 것으로 예상되면서 옹진군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운항 체계를 지켜내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서 왔다.

그 결과물이 '장봉항로 항로운영 지원사업'이다. 옹진군은 이 사업을 통해 교통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안정적인 이동권을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옹진군은 선사와 협약을 맺고, 8월 1일부터 재정을 지원해 장봉-삼목 항로의 현행 13항차 운항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장정민 군수는 "교통 여건이 변화하더라도 도서지역 주민의 이동권은 보장되어야 한다"며 "해상교통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섬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정적인 해상교통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대형 교량 개통이라는 육상 교통망 확충이 자칫 해상 항로 축소로 이어져 도서 주민들의 이동 선택권을 좁히는 부작용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옹진군은 앞으로도 교통 환경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피며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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