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화강예술단, ‘2026 글로벌 예술인 대축전’ 무대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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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

송화강예술단이 12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열린 ‘2026 글로벌 예술인 대축전’에 참가해 ‘70청춘’과 ‘풍악을 울려라’ 두 작품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글로벌예술인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축전은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과 춤, 공연예술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마련됐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2026 글로벌 예술인 대축전’ 단체 기념촬영 © 박수진 기자

이날 송화강예술단은 무대에 올라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작품을 선보였다. 첫 번째 작품 임영란단장을 비롯한 10명의 단원들의 무용 ‘70청춘’은 나이가 들어도 꿈과 열정만큼은 청춘이라는 메시지를 담아 밝고 활기찬 무대를 펼쳤다. 단원들의 자신감 있는 표정과 경쾌한 움직임이 어우러지면서 시니어 세대가 지닌 건강한 에너지와 삶의 활력을 관객들에게 전달했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송화강예술단 ” 공연 70 청춘 ” © 박수진 기자

이어진 ‘풍악을 울려라’ 공연에서는 분위기가 한층 고조됐다. 우리 전통의 흥과 신명을 살린 역동적인 무대가 펼쳐지면서 축제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단원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호흡과 힘 있는 동작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공연이 이어질수록 무대와 객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 분위기가 형성됐다.

특히 이날 송화강예술단의 공연은 단순히 두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시니어 예술인들이 꾸준한 연습과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했다.

무대 위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끼와 열정을 펼치는 단원들의 모습은 ‘청춘은 나이가 아니라 마음과 열정으로 이어진다’는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보여줬다. 관객들도 공연을 지켜보며 박수와 호응을 보내 송화강예술단의 무대에 힘을 보탰다.

  [코리안투데이] 사진 송화강예술단 공연 ” 풍악을 울려라” © 박수진 기자

송화강예술단은 그동안 다양한 문화행사와 지역사회 무대에 참여하며 공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글로벌 예술인 대축전 참가 역시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만나 예술의 즐거움을 나누고, 시니어 문화예술 활동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

세계와 한국의 다양한 예술인들이 함께한 축제 무대에서 송화강예술단이 보여준 것은 단순한 춤과 공연만이 아니었다. 나이를 넘어 다시 무대에 서는 용기, 함께 연습하며 만들어낸 열정, 그리고 관객과 흥을 나누는 예술의 힘이었다.

‘70청춘’의 밝은 에너지와 ‘풍악을 울려라’의 신명 나는 무대를 선보인 송화강예술단. 이날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펼쳐진 이들의 공연은 관객들의 박수와 호평 속에 시니어 예술인들의 당당한 존재감과 열정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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