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랑 범시민네트워크가 출범 1년을 맞았다.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인천사랑운동센터 주관으로 9월 16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출범 1주년 기념 워크숍을 열고, 시민사회의 역량을 모아 지역 현안에 함께 대응해온 성과를 공유했다.
![]() [코리안투데이] 인천사랑 범시민네트워크 출범 1주년 기념 워크숍 © 장형임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박찬대)는 9월 16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사랑 범시민네트워크’ 출범 1주년 기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대 시장을 비롯해 시민사회단체, 기관, 기업, 학계 등 범시민네트워크 참여단체 대표와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범시민네트워크는 인천이 당면한 주요 현안에 시민사회의 역량을 결집하고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출범했다. 현재 시민사회를 비롯해 산업·교육·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133개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산·학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그동안 지역 현안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참여 주체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공동 실천의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워크숍은 출범 이후 주요 활동과 성과를 되짚고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민선 9기 새 시정과 발맞춰 인천의 미래를 위한 범시민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려는 취지가 담겼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에 기여하고 인천사랑운동에 적극 참여한 17개 단체에 표창을 수여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공동 퍼포먼스를 통해 ‘인천사랑으로 하나 되는 인천’이라는 메시지를 공유하고, 지역 현안 해결과 인천의 미래 발전을 위해 각 기관·단체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박찬대 시장은 “133개 참여단체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이 하나로 모인다면 인천이 안고 있는 현안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이 중심이 되어 인천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범시민네트워크가 인천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시민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범시민네트워크의 1년은 행정 주도의 현안 대응에서 벗어나 시민사회가 주체로 참여하는 협력 모델을 시험해온 과정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다양한 분야의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 문제를 함께 논의하는 구조는 시민이 정책의 수용자에 머물지 않고 해결의 주체로 나설 수 있는 통로가 된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인천사랑운동센터와 함께 범시민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참여 기관·단체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한 범시민운동과 다양한 공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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