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군수 장정민)이 10월 1일 북도면 인천공항초등학교 신도분교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추고 어린이 보행자를 먼저 배려하자는 취지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실천을 당부하는 자리였다.
![]() [코리안투데이] 북도면 인천공항초 신도분교 ‘아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 © 김미희 기자 |
캠페인에는 북도면사무소와 인천영종경찰서 북도파출소, 인천공항초등학교 신도분교의 교사와 학생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고 어린이를 우선하는 교통문화를 넓히는 데 뜻을 모았다.
현장에서는 학교 주변을 지나는 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안에서 안전운전이 왜 중요한지 알리고,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와 서행 등 기본 수칙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의 배경에는 신도평화대교 개통 이후 달라진 교통 환경이 있다. 옹진군 관계자는 “신도평화대교 개통 이후 신도 일대의 차량 통행이 증가하면서 어린이 보행안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히 어린이는 주변 교통상황에 대한 판단과 대처 능력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만큼, 횡단보도 앞에서는 일단 멈추고 어린이가 안전하게 건넌 뒤 운행하는 ‘아이 먼저’ 교통문화를 일상에서 적극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어린이와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안전을 위해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교량 개통으로 통행량이 늘어난 섬 지역에서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을 지키려면 운전자의 작은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환기한 캠페인이었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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