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 수업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활용법뿐 아니라 AI가 기업과 조직, 사람이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다. 7주차 ‘인공지능과 스타트업’ 특강에서는 AI 시대의 리더십과 인사관리(HR), 인재개발, 업스킬링과 리스킬링 등을 통해 기술 변화 속에서 사람이 갖춰야 할 역량을 살펴봤다.
![]() [코리안투데이]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에서 배우는 AI 시대의 리더십과 인사관리(HR) 수업을 이미지로 표현했다. 강의에서는 AI 기반 인재관리와 업스킬링·리스킬링,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공감과 소통 등 AI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다룬다. © 지승주 기자 |
인공지능을 공부한다고 하면 흔히 ChatGPT 사용법이나 이미지·영상 제작, 코딩 등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대학에서 실제 수업을 들어보면 인공지능은 단순한 도구의 문제가 아니라 기업과 조직, 직업, 사람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까지 연결되는 주제라는 것을 알게 된다.
기자는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에서 공부하고 있다.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 위해 다시 대학 공부를 시작했지만, 수업을 들을수록 AI를 배우는 이유가 단순히 새로운 프로그램 하나를 익히기 위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최근 수강한 ‘인공지능과 스타트업’ 7주차 특강도 그중 하나였다.
이번 강의에서는 ‘인공지능 시대의 리더십 및 인사관리(HR) 진화’를 중심으로 AI가 기업의 채용과 직원교육, 성과관리, 인재개발, 업무 자동화 등에 어떤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지를 다뤘다.
AI는 지원서 검토와 인재 분석, 반복적인 행정업무를 줄이는 데 활용될 수 있으며 직원의 현재 역량을 분석해 필요한 교육을 추천하는 개인 맞춤형 인재 개발에도 적용되고 있다.
특히 강의에서 눈길을 끈 개념은 업스킬링(Upskilling)과 리스킬링(Reskilling)이었다.
업스킬링은 현재 자신의 업무능력을 더욱 높이는 것이고, 리스킬링은 새로운 직무와 변화된 환경에 맞춰 새로운 능력을 배우는 것을 의미한다.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는 한 번 배운 지식만으로 오랫동안 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학습과 새로운 기술에 대한 적응이 개인과 조직 모두에게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이번 강의에서 더욱 인상 깊었던 것은 기술 자체보다 ‘사람의 역량’을 강조했다는 점이다.
AI 시대의 전문가에게는 인공지능과 데이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뿐 아니라 창의적 사고, 문제 해결 능력, 의사소통, 협업, 윤리적 판단, 적응력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AI가 많은 정보를 빠르게 처리하고 반복업무를 대신할 수는 있지만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거나 조직 구성원을 설득하고 함께 움직이게 하는 역할까지 모두 대신하기는 어렵다.
리더에게도 변화가 요구된다.
새로운 기술을 이해하는 능력과 함께 미래를 바라보는 비전, 데이터를 근거로 판단하는 능력, 구성원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유연성, 윤리적 책임, 공감과 감성지능, 지속적인 학습과 변화관리 능력이 중요하다는 내용이다.
교재가 영어로 구성돼 처음에는 쉽지 않은 수업이었다. 하지만 강의를 따라가며 하나씩 내용을 정리하다 보니 오히려 AI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공부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 AI 시대에는 사람의 역할이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사람에게 요구되는 능력이 달라지고 있다는 점이 기억에 남았다.
기술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기술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하고, 문제를 해결하며,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능력이 앞으로 더욱 중요해질 수 있다.
이처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에서는 AI아트와 AI창작, 생성형 AI 업무 활용, 바이브코딩, 콘텐츠 제작 등 기술 활용뿐 아니라 AI가 사회와 기업, 문화, 조직에 가져오는 변화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학습하고 있다.
학생의 입장에서 좋은 강의를 혼자 듣고 끝내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 수업에서 배운 내용 일부를 기사로 소개하게 됐다.
AI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새로운 기술을 다시 공부해보고 싶은 직장인, 자신의 기존 전문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이러한 수업은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는 2027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준비하고 있다. 학과 안내에 따르면 모집은 2026년 12월 1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세부 모집기간과 지원 자격, 전형방법은 대학 공식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AI융합학과에서는 AI창작, 바이브코딩, 업무 활용, 콘텐츠 제작, AI 활용 비즈니스와 창업, 피지컬AI·로봇 등 다양한 영역을 학습할 수 있다.
AI 시대를 바라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배우고 자신의 일과 연결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대학에서 체계적으로 공부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입학 문의 |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AI융합학과 02-2197-4128
이메일 상담 | 정유채 학과장 ycjung7@oc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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