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청소년센터(관장 고석찬)가 지난 1일 관교중학교에서 중학생 229명을 대상으로 2026년 대학생 멘토단 '유니콘'의 '학과·진로 강연'을 진행했다. 진로를 앞두고 막연함을 느끼기 쉬운 중학생들에게 대학생 선배가 직접 경험을 들려주는 방식으로 꾸려졌다.
![]() [코리안투데이] 대학생 멘토단 '유니콘' 학과·진로 강연 © 김미희 기자 |
이번 강연은 대학생 멘토가 자신의 전공 선택 과정과 대학 생활 경험을 청소년에게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이 보다 구체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센터 소속 대학생 멘토단 9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멘토 소개와 친밀감 형성을 시작으로 진로 탐색 과정, 진로를 결정하거나 바꿨던 경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 전공 선택 과정, 전공별 진출 분야 등을 차례로 풀어냈다.
멘토들은 학과 정보를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진로를 고민하며 겪은 시행착오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아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대학 생활과 학과 공부, 진학 준비 방법 등을 두고 학생들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도 이어졌다.
대학생 멘토단은 이번 강연을 앞두고 사전에 퍼스널 브랜딩과 콘텐츠 제작 교육, 강의안 기획, 강의 시연과 피드백 등 준비 과정을 거쳤다. 강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사전 훈련인 셈이다.
강연에 참여한 한 관교중학교 학생은 “진로 선택 과정이 막연했는데, 실제 대학생 멘토의 경험을 듣고 나에게 맞는 진로 결정을 위해 어떤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지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대학생 멘토단 회장 오정현은 “진로를 고민했던 중·고등학교 시절을 돌아보며 후배들에게 나의 경험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이번 강연이 청소년들이 관심 분야를 발견하고 진로를 주체적으로 고민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석찬 관장은 “대학생 선배의 생생한 경험은 청소년들이 진로를 친근하고 현실적으로 바라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학생과 지역 청소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미추홀구청소년센터 대학생 멘토단은 대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센터는 이번 학과·진로 강연을 시작으로 프로젝트 활동과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을 이어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활동기획팀(☎032-715-4695)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지역 홍보대사 신청 코리안투데이 지부장 신청 코리안투데이 인천남부코리안브랜드대상 신청 최고경영인대상 신청 소비자만족도대상 신청
![]() |
<저작권자 ⓒ 코리안투데이(The Korean 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