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노인인력개발센터, 실버카페 근무 어르신 대상 ‘고객서비스 교육’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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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

노인 일자리 사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공항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이 열렸다.

  [코리안투데이] 실버카페 참여자 대상 고객서비스 교육 현장 © 김미희 기자

인천시 영종구(구청장 손화정) 산하 영종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동안 센터 내부 교육장에서 실버카페 사업단에 참여 중인 어르신 9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공동체사업(실버카페) 참여자 고객서비스(CS) 교육’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실버카페에서 활동하는 어르신들의 실전 고객 응대 기술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근무자 상호 간의 원활한 소통 관계를 형성해 사업장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공항의 얼굴이 되다! 명품 CS와 행복한 소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교육 과정은 현장에서 바로 쓰일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고객서비스의 개념에 대한 이해와 상황별 대응 요령 ▲방문객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서비스 정신 함양 ▲동료 간 협조 체계 구축과 조직 내 효율적인 의사소통법 등을 집중적으로 다루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코리안투데이] 고객 응대 및 소통 역량 강화 교육을 받는 실버 바리스타 어르신들 © 김미희 기자

특히 교육에서는 인천국제공항 내 설치된 실버카페에서 근무하는 참여 노인들의 역할이 중요하게 다뤄졌다. 이들이 세계 각지에서 공항을 이용하는 여객들과 가장 최전선에서 마주하는 만큼, 영종구와 공항의 첫인상을 결정짓는 주역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일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료 간 갈등을 예방하고 배려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행복한 일터를 꾸리는 실천적 방안도 심도 있게 전달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고객을 응대하는 자세와 동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다시 한번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배운 내용을 현장에서 실천해 고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영종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향후에도 실버카페 참여 노인들의 직무 전문성과 현장 대응력을 키우는 데 행정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고객서비스 영역뿐만 아니라 직무 수행에 꼭 필요한 직무 교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을 만들고 이용객 만족도도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

[ 김미희 기자: incheonsouth@thekoreantoda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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