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관장 김교심)과 하남맥치과의원(대표원장 권세인)이 어르신의 구강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의료·복지 자원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에 나섰다. 두 기관은 8월 11일(화)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와 복지 향상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 [코리안투데이]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하남맥치과의원 업무협약 © 백창희 기자 |
협약의 핵심은 복지관이 파악한 어르신의 복지 수요를 지역 의료기관의 전문 서비스와 연결하는 데 있다. 두 기관은 상호 신뢰를 토대로 구강건강 증진, 취약 어르신 의료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구강건강 관련 사업을 비롯해 의료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지역사회에서 나눔에 대한 참여를 넓힐 수 있는 협력사업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하남맥치과의원은 하남시미사노인복지관이 문을 연 초기부터 인연을 이어온 첫 후원처다. 2025년 2월 후원 연계를 시작으로 지역행사에 참여하는 등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지원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후원 관계를 의료와 복지가 결합된 지속적인 협력관계로 발전시켰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특히 경제적·신체적 여건으로 치과 진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취약 어르신에게 필요한 자원을 연결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김교심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세인 대표원장은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어르신의 구강건강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 내용을 토대로 의료기관의 전문성과 복지관의 현장 접근성을 결합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후원·행사 중심 교류도 어르신의 실제 건강 수요에 대응하는 의료·복지 협력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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