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창희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 대표가 2026 최고 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지역 소상공인의 선행과 하남의 역사·문화를 기록해 온 활동이 평가됐다. 시상은 코리안투데이가 주최하고 WIA(세계인증산업협회), WIA 언론인협회, (주)스마일스토리가 후원했다.
![]() [코리안투데이]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 2026 코리안 최고 경영인 수상 이미지 © 최고 경영인 대상 심의위원회 |
최고 경영인 대상은 코리안투데이가 주관하는 시상으로, 경영 성과와 리더십, 비전을 다면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단일 지표가 아니라 조직 운영 전반과 지역사회 기여도를 함께 들여다보는 방식이다.
백 대표는 2024년부터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지부장으로 활동해 왔다. 지역 곳곳의 소상공인 선행과 이웃 간 나눔을 취재하며 지역 언론의 역할을 실천해 온 점이 신청 배경이 됐다.
백 대표는 하남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을 기록하는 작업도 병행해 왔다. 사람과 사람을 잇는 언론의 기능을 지역 단위에서 구현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지역 밀착형 저널리즘은 전국 단위 매체가 다루기 어려운 미시적 사안을 포착한다는 점에서 통상 공공 영역의 보완재로 평가받는 흐름이다.
‘사람을 듣는다’는 원칙 아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온 활동은 2026년 하남시장 표창으로 이어졌다. 지역 가치를 알리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언론인을 지향해 온 결과라는 설명이다.
심사위원단은 백 대표의 활동에 대해 지역 공동체 이야기를 꾸준히 기록하고 발굴해 온 점, 하남시장 표창으로 대외적 공로를 인정받은 점을 주요하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특정 성과에 그치지 않고 2024년부터 이어진 활동의 연속성도 함께 고려됐다는 설명이다.
백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모든 사람은 저마다 빛나는 이야기를 품고 있습니다.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평범한 일상의 가치를 기록하며 사람과 세상을 따뜻하게 잇는 언론인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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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대표는 앞으로도 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희망과 긍정의 가치를 전하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안투데이 경기하남 활동은 공식 채널인 유튜브(@koreantoday_hanam)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관전 포인트는 이번 수상이 일회성 평가로 끝나지 않고 향후 지역 밀착 보도 활동의 지속성으로 이어지는지 여부다.
지역 언론업계에서는 최근 몇 년간 중앙 매체 중심의 보도 관행에서 벗어나 지역 밀착형 콘텐츠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지역사회의 결속력이 약화되는 가운데, 주민 개개인의 일상과 목소리를 조명하는 보도 방식이 새로운 대안으로 확산 분위기다. 이러한 흐름은 단순한 뉴스 전달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정체성을 재구성하는 역할로도 해석된다.
정책적으로도 지역 언론 지원에 대한 논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지역 신문 및 소규모 미디어에 대한 재정 지원과 디지털 전환 지원책이 검토되는 가운데, 실질적인 체감 효과로 이어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자생적 콘텐츠 제작 방식이 재정적 어려움을 보완하는 수단으로 확산 중이다.
해외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과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지역 언론의 생존을 위한 비영리 모델이나 구독 기반 플랫폼이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다. 반면 국내 지역 언론 생태계는 여전히 광고 수익 의존도가 높고 디지털 전환 속도가 더뎌 구조적 한계가 남아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런 가운데 지역 밀착 보도로 성과를 인정받는 사례는 업계 전반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는 분석이다.
향후 시장에서는 지역 기반 콘텐츠의 질적 경쟁력이 생존 여부를 가를 핵심 변수로 꼽힌다. 단발성 수상이나 이벤트성 홍보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취재 체계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추는지가 관건이 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지역 언론이 디지털 플랫폼과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수익 구조와 독자층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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